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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김유빈, 촬영 도중 오열 ‘당찬 활약’

기사 등록 2013-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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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역배우 김유빈이 깜찍한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3월 29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제작사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유빈은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 마스코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또 촬영 도중 오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도 포착돼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배우 이동욱은 그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영락없는 '딸 바보'의 모습도 보여줘 두 사람이 어떤 부녀관계를 보여줄지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김유빈은 모두가 사랑하는 촬영장의 마스코트지만 카메라 불이 켜지면 무섭도록 몰입하는 프로중의 프로다. 최랑 역할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니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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