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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김연아 갈라쇼 디자이너 의상으로 컴백 '색다르네'

기사 등록 2011-07-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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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틴탑이 독특한 의상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틴탑은 3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이날 화려한 꽃무늬와 함께 블루와 레드의 강한 칼라 조합이 눈에 띠는 수트를 입고 등장,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의상은 김연아의 갈라쇼 의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가 직접 의상 디자인을 맡았으며, 타이틀 곡 콘셉트에 맞게 고급스러운 수트에 트랜디한 디테일을 살려 '럭셔리 보이 수트룩'을 완성시켰다.

한편 틴탑은 이날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 외에도 수록곡인 'Beautiful Girl'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