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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이동욱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것” 종영소감

기사 등록 2012-02-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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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동욱이 ‘난폭한 로맨스’를 마치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 2월 23일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의 최종회를 맞이해 “항상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날 마지막회에서 애절하고 섹시한 눈빛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동욱은 수영장에 빠져 젖은 머리와 큰 타월로 몸을 두르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슬픔에 잠긴 듯 아련한 눈빛부터, 애절한 눈빛은 물론 촉촉하고 섹시한 눈빛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한다는 반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빛이 살아있네요” “눈빛 하나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이동욱” “섹시하고 애절한 눈빛에 빠졌다” “하얀 피부에 촉촉한 눈빛..순정만화 포스” 등 호응을 보였다.

이동욱은 “마음 좋고 착한 스태프들을 만나서, 촬영장이 항상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추운 날씨에 함께 떨며 촬영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난폭한 로맨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난폭하지만 섹시한 야구선수 박무열로 분해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