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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전국투어 1만 5천명 추가공연 결정

기사 등록 2011-10-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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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 전국 투어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9일 "김현중의 일본 전국 투어의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5000석 규모의 동경 국제 포럼 A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1만 5000명의 팬들과 만나는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다음달 9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15일 동안 일본의 7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도는 김현중의 전국 투어 공연이 조기 매진되면서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추가 공연이다.

김현중은 이번 공연에서 첫 미니 음반 ‘브레이크다운’과 두 번째 미니 음반 ‘럭키’ 공연은 물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3주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