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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범블비가 말을 한다. 범블비 트위터 오픈!

기사 등록 2011-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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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 중 가장 많은 여성팬을 가지고 있는 범블비가 '트랜스포머 3' 개봉을 앞두고 스마트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디셉티콘과의 전투에서 음성 프로세서를 다치는 바람에 라디오 수신을 빌려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던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3' 개봉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사실 이는 영화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포머3'의 공식 트위터다.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3' 공식 트위터 운영자로서 영화 관련 정보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 등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전할 예정.

벌써 2,4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트위터리안 범블비는 "범블비가 여성팬이 제일 많다는데 사실?"이란 한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제가 좀 빛나는 외모에 귀여운 페이스란건 알고 있죠!"라면 재치있는 답변을 하는 등 하루에도 수십번의 일명 폭풍 트위으로 많은 팔로워들의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영화개봉 이후 범블비의 팔로워들은 점점 늘어갈 전망이다.

'트랜스포머 3'는 시리즈 최초로 3D로 개봉되어 영상 혁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오는 29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