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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과거 신경안써,이미 내남자" 선포

기사 등록 2015-08-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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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REPORTER__'님과 함께2' 장서희가 윤건의 과거에 쿨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14회에서는 장서희 윤건 부부의 가상 결혼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와 윤건은 여름 휴가로 부산을 찾아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와 커플 데이트를 즐겼다. 네 사람은 해변에서 물놀이와 게임을 즐긴 데 이어 부산의 명물인 냉채족발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식당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서희는 가상 남편의 오랜 친구인 조정치와 정인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서희는 "솔직히 말해달라. 건이 씨 여성 뮤지션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윤건과 장서희의 눈치를 보며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윤건은 자신의 과거를 수상하게 표현한 정인을 노려보며 불만을 표했다.

그러나 장서희는 오히려 윤건의 과거에 쿨한 모습을 보였다. 장서희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좋은 것 아니냐"면서 "뭐 어떠냐. 이미 윤건은 내 남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