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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칼과 꽃', 카리스마 향연 속 순조로운 출발

기사 등록 2013-07-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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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이 배우들의 카리스마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7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한 '칼과 꽃'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종영한 '천명'이 나타낸 9.6%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개소문(최민수 분)과 영류왕(김영철 분)의 신경전으로 시작됐으며 동시에 연충(엄태웅 분)은 습격당한 공주 무영(김옥빈 분)과 태자(이민호 분)를 구해냈다.

이어 연충은 아버지 연개소문을 만났지만 서운함을 느끼고 평양성을 떠나려다 남기로 결심한 상황에서 다시 무영을 만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MBC '여왕의 교실'은 각각 17.9%,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