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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군주' 김명수 "유승호와 브로맨스, 눈 여겨 봐주시길"

기사 등록 2017-05-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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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장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드라마 속 유승호와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김명수는 "촬영 전 리딩을 많이했다. 유승호, 윤소희, 김소현과 함께 리딩을 많이 해서 촬영 직전에 굉장히 많이 친해졌다"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천민 이선 역을 맡은 김명수는 세자 이선을 맡은 유승호와의 케미에 대해 "드라마를 보다보면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이는 씬이 많다. 또 극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이 갈등하는 부분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도 중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