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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님과함께 시즌2' 기욤 "PD님이 내가 여자친구 있는 줄 모르고 섭외하셨다"

기사 등록 2015-1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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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진PD, 김숙-윤정수 커플, 송민서-기욤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기욤은 “예능을 해봤지만 내가 주인공인 예능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생길까 걱정했다. 하지만 이제는 반응이 좋아진 것 같아 너무 편안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처음 PD님이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줄 알고 섭외하셨다더라. 그런데 내가 여자친구 있다고 하더니 ‘멘붕’에 빠지셨다. 그 때 내가 배우가 여자친구라며 사진을 보여주니 꼭 함께 촬영하자고 하시더라”고 촬영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한편 만혼 남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리얼하게 그리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지난달 15일부터 김숙-윤정수, 송민서-기욤 커플이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