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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시청률 상승세 불구, '사랑과 전쟁2' 넘지 못했다

기사 등록 2012-06-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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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SBS '고쇼'가 시청률 상승세에도 불구, KBS2 '사랑과 전쟁2'의 벽을 넘지 못했다.

6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고쇼'는 전국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동일, 이문식, 유해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사랑과 전쟁2'와 MBC스페셜 '15세소녀 도니카의 마지막 소원'은 각각 9.2%, 4.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