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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왕가 청혼설' 안다 '뮤직뱅크' 출연...어떤무대 선보일까?

기사 등록 2016-0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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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가수 안다가 15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중독성 강한 '핸들댄스'로 무대를 화끈하게 달군다.

'뮤직뱅크'에는 안다와 함께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럭키제이, 로드보이즈, 이예준, 비아이지,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 장미, 김장훈,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선보일 안다의 신곡'TAXI'는 힙합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의 R&B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은 안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 사랑을 찾아 어디로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귀를 사로잡는 라임과 시크하게 내뱉는 랩에서 안다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안다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게시된 글에 ‘홍콩에 휴가 차 방문한 만수르 왕가의 왕자가 한국 여가수 안다에게 반해 끊임없는 구애 중에 있다.’는 내용 때문이다.

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본사 회장 앨버트 영과 만수르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해 정확한 언급을 피했으며, 안다는 15일 오전 극비리에 출국하며 청혼설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안다 SNS]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