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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10월 12일 공식 팬미팅 개최 “팬들이 준비한 무대”

기사 등록 2013-09-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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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비가 미뤄졌던 팬미팅을 오는 10월 12일 다시 진행한다.

9월 25일 오후 비 소속사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의 팬미팅이 10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의 공식 팬클럽인 구름 8기 팬미팅이며 팬들이 준비한 무대다. 비의 군입대 전에 진행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비는 지난 8월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가지려고 했으나 준비가 미흡한 이유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그는 해외 일정으로 지난 8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에서 열린 '소닉뱅2013' 무대에 나섰으며 지난 2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광고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의 근황에 대해 “현재 비의 음반 작업 등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브D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