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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맨유 MF’ 올리베이라 안데르손, 코리치바로 임대 이적

기사 등록 2017-02-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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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코리치바 FC 공식 홈페이지[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유망주였던 올리베이라 안데르손이 코리치바 FC로 임대 이적한다.

22일 코리치바 FC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손을 환영한다"라며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라고 밝혔다.

안데르손은 FC 포르투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는 미드필더다. 그러나 안데르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로 이적했고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나타냈다.

그는 이번 이적을 통해 심기일전하면서 “코리치바 일원이 돼 기쁘다”라며 “구단의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는 등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