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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엑소-블락비-방탄소년단이 인정한 댄스계에 이단아?

기사 등록 2014-11-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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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게제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임창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신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의 무대를 함께 하는 댄서들과 춤의 포인트 안무를 포즈로 취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임박사와 함께 춤을! 댄스머신이 나타났다! 그누구도 상상 할수없던~! 엑소도! 블락비도 ! 방탄이들도~!! 인정 할 수밖에 없었던 댄스계의 이단아! 신인이라곤 도저히 믿기힘든 폭팔적 무대매너! 당신의 눈을 의심케할~! 춤꾼의 정석이 강림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임창정의 '임박사와 함께 춤을'은 공개 전부터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무대 역시 '항상 웃자'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현란한 댄스, 임창정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유발했으며, 음악방송무대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댄스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4일 새 음반 '친한사람'을 발표하고 더블타이틀인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과 발라드넘버 '친한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2월 24일과 25일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임창청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쇼 맨(SHOW MAN)'을 진행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