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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내일(11일) 한영애 씨와 결혼 '트로트 人들의 만남'

기사 등록 2016-1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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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트로트 가수 소명이 11월 1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명은 내일(11일) 오후 6시 서울에 위치한 아띠랑스웨딩 그랜드볼룸에서 한영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한영애 씨는 대전 지역에서 노래 강사로 활동했으며, 노래라는 공통사로 호감을 느껴 관계가 발전했다.

소명의 아들 소유찬과, 딸 소유미 역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소유미는 2015년 신인가수상을 거머쥐며 트로트계 샛별로 떠올랐다.

소명은 1987년 1집 앨범 '코리아랩소디'로 데뷔해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히트곡 '빠이빠이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트로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