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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韓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 기록

기사 등록 2018-01-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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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한국 영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전 7시 기준 14.9%을 기록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 관객 수는 3만 9151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동생 진태(박정민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코코’ 등 외화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늘(17일) 개봉되며, 러닝타임은 120분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