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 ‘립스틱 프린스’ 서은광 “토니안 같은 선배 되고 파”

기사 등록 2016-11-28 11:5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선배가수 토니안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서은광은 “(김)희철 형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편하게 녹화했다”라며 “토니안 선배님은 호흡을 맞추는 게 처음이라 엄청 떨렸다”라고 첫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토니안은) 대선배님이고 조상님 아이돌이다. 하지만 정말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친구처럼 편안하게 녹화를 끝냈다”라며 “‘저도 이렇게 늙어야겠다’ ‘이런 선배님이 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립스틱 프린스’는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소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아이돌 꽃미남 프린스들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오버 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