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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6일 촬영 재개..이나영 특집 마무리

기사 등록 2012-04-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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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무한도전'이 촬영을 재개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4월 19일 오후 본지에 "오는 26일 그동안 파업때문에 미뤄온 이나영특집을 다시 녹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 총파업으로 계속 촬영이 미뤄지고 있었는데 계속 미루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나영과 엠블랙 이준 등 게스트들과 함께 촬영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이번 촬영으로 인해 방송이 재개되진 않는다"며 "단순히 특집방송을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말 MBC 노조파업 이후 11주 동안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