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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전세계 인기앱 게임 아바타로 낙점...글로벌 그룹 행보 '눈길'

기사 등록 2016-03-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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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그룹 아스트로가 라인플레이(LINE PLAY) 아바타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와 관련해 3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전세계 역대 가장 인기 있는 APP TOP 10에 선정된 라인플레이(LINE PLAY)에서 아스트로의 게임 아바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스트로가 라인플레이(LINE PLAY) 아바타를 론칭하게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라인플레이(LINE PLAY)는 PSY, WINNER, 2NE1, GOT7, 폴 맥카트니 등 전세계 셀러브리티의 아바타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로가 이번 아바타 주인공에 선정된 것이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인플레이(LINE PLAY)는 현재 약 225개국 오픈, 이용자 수는 3000만 명에 이르며 2015년 전세계 역대 가장 인기 있는 APP TOP 10에 선정 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아바타 SNS 서비스다. 자신의 아바타(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도록 한 스마트폰용 커뮤니티로, 이용자가 자신의 공간을 취향대로 꾸미면서 다른 이들의 공간을 방문해 채팅할 수 있다.

이번에 아스트로가 라인플레이(LINE PLAY)의 게임 아바타로 낙점된 것 외에도, 멤버 차은우가 중국 대작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되는 등 아스트로의 글로벌 행보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트로의 향후 활동에 대한 음악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차은우, 문빈, 진진, 라키, MJ, 윤산하로 구성된 아스트로는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ASTRO'에 담았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