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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백만불짜리 미소의 화보...'대체 불가한 우아함'

기사 등록 2016-04-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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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배우 엄지원이 백만불짜리 '모나리자 미소'를 선보이며 여성중앙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엄지원은 대체 불가한 우아함을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연출하며 톡톡튀는 상큼함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촬영 내내 '비타민' 같은 역할을 자청하며 스탭과 관계자들의 기분을 업 시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어 이어진 엄지원의 인터뷰에서는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누구인지 더 명확히 알게 됐고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졌다. Simple is the best. 심플해지고 있는 내가 좋다"고 말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기보다 첼로 연주, 외국어 공부, 가드닝 등 늘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엄지원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한편 엄지원은 '소원' '더 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치 않는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과 함께 영화 '마스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남용희기자 nyh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