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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시청률 UP 종영 앞두고 '뒷심 발휘'

기사 등록 2016-07-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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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미녀 공심이'가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미녀 공심이'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석준수(온주완 분)와 안단태(남궁민 분)가 손을 잡고 염태철(김병옥 분)에게 반격을 준비했다. 또 공심(민아 분)은 안단태가 준표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미녀공심이'가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옥중화'는 18.9%, KBS2 '개그콘서트'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