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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왕자'박현빈,미모의 신부와 결혼'품절남 합류 D-day'

기사 등록 2015-08-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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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현빈이 4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현빈은 8일 낮 12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박현빈은 "유부남이 되기 전 마지막 인터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제 저녁 잠들 때도 아무 느낌 안 들었는데 결혼식은 불과 몇 분 안 남은 지금은 떨리기 시작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왕자님과 공주님 다 갖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박현빈의 신부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4세 연하 일반인 여성으로 박현빈과 5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현빈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축가는 오페라를 전공한 박현빈 친형이 맡을 예정이다. 주례는 전진국 전 KBS 예능국장이자 현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