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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안정된 가창력+완벽 군무 '대형 걸그룹 탄생'

기사 등록 2012-08-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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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걸그룹 AOA가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며 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AOA는 8월 12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엘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완벽한 군무와 섹시한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격한 안무 속에서도 안정된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AOA 멤버들은 첫 무대임에도 불구, 시종일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며 대형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 등 여성 8인조로 구성된 AOA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천사들의 에이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디유닛(D-UNIT), 디셈버, C-CLOWN, AOA, 마리오&김창렬, 크레용팝, NS윤지, 이루&사이먼, 초신성, 보이프렌드, 스컬&하하, 비에이피, TASTY, 제국의아이들, 틴탑, 씨스타, 2NE1, 비스트, 싸이, 슈퍼주니어, 보아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