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정태, 에로영화 감독으로 '심야식당' 출연! '삶의 유쾌함과 감동 표현'

기사 등록 2015-08-15 16: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김정태가 에로영화 감독 역으로 '심야식당'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14화 ‘감자맛탕’ 편의 특별손님으로 합류한 김정태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태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웃음기를 싹 뺀 에로영화 감독으로 분하며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그저 야한 영화가 아닌 제대로 된 에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송 감독으로 분해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그동안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역할로 사랑을 받아왔던 김정태가 이번엔 삶의 유쾌함과 감동을 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구마 맛탕이 아닌 감자 맛탕에는 도대체 어떠한 사연이 숨어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12시 20분부터 13, 14화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바람이 분다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