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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이용주, 과거 패션모델 사진 공개 '반전매력' 선사

기사 등록 2013-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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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케이블채널 tvN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 이등병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용주가 과거 패션모델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4일 오전 이용주 소속사 측은 팬클럽 '그린비'의 한 회원이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구찌, 에르메스 등의 런웨이 당시 찍힌 이용주의 사진으로, 스모키한 메이크업에 길쭉한 팔과 다리,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재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대조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당인 줄 알았는데 키가 예술이다", "허당오빠, 너무 멋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주는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로 데뷔, '궁', '소울메이트', '드라마시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