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리버풀-첼시 1:1 무승부…첼시 승점 1점 획득하며 선두 유지

기사 등록 2017-02-01 08:3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리버풀과 첼시가 혈투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과 첼시는 2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리그 1위를 유지했고 리버풀은 4위를 지켰다.

리버풀은 랄라나, 피르미누, 쿠티뉴가 첼시 골문을 겨냥했다. 중원은 헨더슨, 찬, 바이날둠으로 구성됐다. 수비는 밀너, 로브렌, 마티프, 클라인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미뇰렛이 꼈다.

리버풀은 랄라나, 피르미누, 쿠티뉴가 공격수로 나섰고 중원은 헨더슨, 찬, 바이날둠으로 구성됐다. 수비는 밀너, 로브렌, 마티프, 클라인이 구성됐다. 골문은 미뇰렛이 지켰다.

첼시는 아자르, 코스타, 윌리안이 골문을 겨냥했고, 허리는 알론소, 마티치, 캉테, 모제스가 지켰다. 수비는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 아즈필리쿠에타가 나섰다 .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선제골은 첼시였다. 다비드 루이스가 전반 24분 무회전 프리킥으로 리버풀 골망을 뒤흔들었다. 첼시는 이후에도 세트 플레이로 리버풀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중반으로 접어들자 중원 압박이 지속됐다. 점유율은 리버풀이 앞섰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점유율 65%를 유지했고, 첼시는 35%를 기록했다.

양 팀은 후반전에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후 리버풀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바이날둠이 후반 57분 밀너의 헤딩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첼시가 결정적인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으나 미뇰렛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첼시 SNS)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