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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살다 보니 남자 덕 처음 봐”

기사 등록 2018-03-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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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덕에 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라면서 “살다 보니 남자 덕을 처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만나는 매니저들마다 6개월을 못 버티고 나갔다. 이번 매니저 덕에 MBC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