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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달달한 로맨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사 등록 2013-0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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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 화제의 장면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방송한 ‘그 겨울’에서는 조인성 송혜교의 ‘솜사탕 키스’가 전파를 탔다. 이어 21일(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누워 포옹하는 장면과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성의 ‘먹지’ 뮤직비디오와 예고편을 통해 미리 공개됐던 이 장면들은 그동안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기대되고 보고 싶은 장면’으로 꼽혀왔다.

‘그 겨울’ 측 관계자는 “아직 조인성 송혜교의 로맨스가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셨으면 좋겠다.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장면들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눈이 호강하는 드라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드라마’ 등 호평을 얻고 있는 ‘그 겨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