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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남, 모델 이현이 “처음에 비서인줄 알았다?”

기사 등록 2015-08-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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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해피투게더’ 강남이 '여사친' 이현이와의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연출 김광수, 박지영, 이승건, 방글이)’에 따끈따끈한 신상 누나, 동생으로 강남과 이현이가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친해진 계기를 묻는 MC의 질문에 함께 같은 방송을 출연하며 비슷한 또래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강남은 이현이를 처음 만났을 때 “모델인줄 몰랐다. 비서같은 느낌이었다”고 우스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패션위크에서 이현이를 만났는데 완전 톱스타 모델이더라, 비서 느낌이었는데 확 달라보여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항상 나를 잘 챙겨줬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직접 편지를 써주더라”고 말하며 받은 편지를 직접 보여주며 이현이를 폭풍 칭찬했다.

한편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