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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500만돌파 눈앞에 두고 '인사이드 아웃'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

기사 등록 2015-07-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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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연평해전'이 500만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전국 747개의 상영관을 통해 8만 692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87만 7327명이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편 '인사이드 아웃'이 9만 15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5만 1141명을 관객을 동원했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