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국내 박스오피스 2위 '70만 돌파'

기사 등록 2016-06-23 05:1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22일 505개의 스크린에서 5만 179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국내 영화로는 가장 높은 많은 관객수를 끌어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72만 6449명이다.

‘특별수사’는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권력을 남용해 악행을 저지르는 대기업 대해제철의 안주인 사모님(김영애 분)과 평범하게 살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졸지에 사형수가 된 택시기사 순태(김상호 분)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이야기를 수면 위로 올리며 김명민, 성동일, 김영애 등의 배우 연기로 현실감 넘치게 스크린에 채워넣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드'가 16만 8002명을 모아 1위를 차지다. 3위는 4만 5326명을 모은 '아가씨'가 올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