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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동방신기 최강창민 “눈여겨보는 후배, 엑소-NCT-레드벨벳”

기사 등록 2017-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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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 기자회견에서 눈여겨보는 후배 그룹을 언급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둘 다 30대 접어들면서 동네 지나다니면 꼬마들이 잘 모르더라. 서운하기 보다 군복무 마무리 짓고 활동하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대 때 보다 무대, 발언 하나하나 큰 책임감 느낀다. 저희가 느끼고 있는 무대 하나하나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크게 느끼고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다 보니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면서 “(후배들에게)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최강창민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엑소, NCT, 레드벨벳”이라고 눈여겨보는 후배 그룹을 말하며 “그들의 무대를 자주 찾아보기도 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음원 공개, 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 WEEK’를 발표,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DROP)’ 음원을, 29일에는 최강창민의 솔로곡 음원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또한 오는 9월 30~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22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간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