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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하지원, 우월 민낯 공개..자타공인 '무공해 미인'

기사 등록 2012-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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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하지원이 우월한 민낯 미모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3월 2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사 측은 하지원의 민낯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하얀 수건으로 머리를 감아 올린 채 방금 샤워를 하고 나온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잡티 없이 매끄럽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과시하며 자타공인 ‘무공해 미인’임을 증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장면은 첫 만남부터 살벌한 에피소드를 이어가고 있는 하지원과 이승기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씬으로, 장난기어린 이승기의 모습과 달리, 당혹스러워하는 하지원의 표정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강화도에서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하지원은 어떤 연기든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촬영하는 하지원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촬영장에서 보여주는 활력처럼 ‘더킹 투하츠’를 통해서도 하지원의 명랑한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