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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 때 아닌 폐지설? "사실무근" 입장 표명

기사 등록 2016-04-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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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때 아닌 폐지설에 휩싸였다.

JTBC 측 관계자는 7일 이슈데일리에 "'슈가맨'의 종영 된다는 사실은 사실무근 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슈가맨'의 폐지설이 수면 위로 오른 것은 앞서 한 매체가 "'슈가맨'이 6개월 만에 종영하고 시즌제를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 했기 때문. 이에 JTBC는 "시즌제에 대한 것도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정규 편성돼 방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JTBC는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쪽에 확인도 해보지 않고 기사가 나간 것 같다"고 확인했다. 이로서 '슈가맨'의 폐지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제공)

김성연기자 sean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