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올봄 사랑스러운 여대생이 되고싶다면 김고은의 '홍설 패션'으로 색다른 느낌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배우 김고은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아 매회 개성있는 스타일로 '홍설 패션'을 탄생시켰다. 그는 홍설의 성실한 여대생 이미지를 잘 살리며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가디건 활용하기


김고은은 주로 특이하게 니트나 폴라티 위에 남방을 레이어드하는 등 보온성과 패션감각을 모두 챙기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컬러의 가디건을 마무리로 걸쳐 여대생의 수수함을 잘 살렸다.

*따뜻한 니트 활용하기


사진 속 김고은은 스쿨룩을 연상케하는 각양각색의 니트로 풋풋한 느낌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살짝 찢어진 청스키니진으로 밑단을 롤업해서 코디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얻었다.

*패션아이템 머플러 활용하기


김고은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있는 심플한 옷에 머플러를 활용해 허전함을 채웠다. 머플러의 장점은 여러가지 컬러들로 어떤 색상을 사용하냐에 따라 옷에 완전히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 한 패션전문가는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에서 선보이는 패션들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우며 여러가지 옷들을 한꺼번에 레이어드해 보온성과 멋을 모두 살릴 수 있다. 특히 비슷한컬러 계열의 옷보다는 다양한 색상들을 많이 활용한다면 더 화사해 보일 수 있다"며 포인트를 집어줬다.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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