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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힙합-알앤비 프로듀서 찾는다…200만원 상금 혜택

기사 등록 2017-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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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힙합, 알앤비 등 블랙 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서를 찾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프로듀서를 발굴하는 ‘2017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 다커 댄 블랙 에디션(NEXT NEW CREATOR - Darker Than Black Edition)’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힙합, 알앤비 등 블랙 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서이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1인(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21일까지로 예선 종료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듀서를 선별해 본선을 진행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016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를 통해 선발된 아도라(Adora)가 방탄소년단의 ‘봄날’ ‘낫 투데이(Not Today)’ ‘아웃트로 : 윙스(Outro : Wings)’ 등에 바로 참여해 활약했다”라며 “신인 프로듀서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설립돼 전 세계 케이팝(K-POP) 열풍을 이끌며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옴므(이현, 이창민)와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다.

한편 ‘2017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 다커 댄 블랙 에디션’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