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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개봉 3주차 주말 100만명 봤다..620만 돌파

기사 등록 2017-02-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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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공조'가 개봉 3주차에도 1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며 62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5일 40만 287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27만 2472명이다.

'공조'는 금, 토, 일 3일 동안 총 104만 8368명을 끌어모으며 승승장구 흥행 중이다. 전 연령층이 시국의 어려움을 잊고, 관람할 수 있는 감동과 오락적인 내용이 흥행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주연 현빈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연기, 믿고보는 유해진까지 입소문을 타고 있어 당분간 '공조'의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공조'와 같은날 개봉한 '더 킹'이 15만 443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더 킹은 499만 1105명으로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