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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욱씨남정기’ 김선영 “극 중 캐릭터, 저와 너무 닮았다”

기사 등록 2016-04-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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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김선영이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형민PD를 비롯해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손종학, 김선영, 임하룡이 참석했다.

김선영은 극 중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착한 여자 콤플렉스’까지 더해진 러블리 코스메틱 마케팅 본부 과장 한영미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주위 친구들이 드라마를 보고 ‘’너 연기하기 너무 편하겠더라. 너랑 너무 닮았다‘고 말해준다. 극 중 캐릭터가 제 성격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운이 좋게 잘 몰입해서 연기를 하고 있다. 굉장히 행운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