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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이브라모비치, 이적료 ‘6,000만 파운드’ 준비…유벤투스 보누치 노린다

기사 등록 2016-10-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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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첼시가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보누치를 영입하기 위해 기록적인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무리뉴 감독 이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아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했지만 팬들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아스널 원정에서 0-3 충격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침체돼 있다. 또한 첼시가 수비수를 노리는 부분은 최근 4경기에서 9골이나 허용했기 때문이다. 존 테리의 부재라고는 하지만 이 같은 기록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에 첼시는 6,000만 파운드(약 84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다. 보누치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시도를 했다 실패한 사례가 있다. 이에 첼시가 보누치를 영입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보누치 SNS)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