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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강남, 열애 인정 “급작스러운 보도 당황, 최근 교제 시작”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7-07-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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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유이 측이 14일 이슈데일리에 강남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인연을 맺은 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 최초 보도 후 10분 만에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대해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유이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이다”라며 “이 부분에 있어 서로 배려를 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유이 측 공식입장이다.

우선 현재 유이씨가 드라마 촬영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유이씨와 강남씨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이씨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라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서로 배려를 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