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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톱] '태양의 후예' OST 다비치 '이 사랑' 7개 음원차트 1위 석권

기사 등록 2016-03-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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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차트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지난주까지 차트 순위를 양분했던 여자친구와 마마무를 밀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태양의 후예' OST Part.3 다비치의 '이 사랑' 은 6일 오후 6시 기준 몽키3뮤직,소리바다,네이버 뮤직,엠넷뮤직,벅스뮤직,올레뮤직,지니뮤직을 포함한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다. OST Part.1 윤미래의 'ALWAYS'는 몽키3뮤직 2위를 비롯해 소리바다 6위,네이버뮤직 4위,엠넷뮤직 8위,벅스뮤직 7위,올레뮤직 7위,지니뮤직 4위,멜론뮤직 5위등 8개 차트에서 모두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초 가요계를 대표했던 여자친구와 마마무의 기세는 조금씩 사그라들고있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몽키3 뮤직 3위,소리바다 6위,네이버뮤직 4위,엠넷뮤직 8위,벅스뮤직 7위,올레뮤직 7위 등 전 차트에서 10위권에 들었지만, 지난달 이맘때 차트올킬을 했던것에 비하면 다소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

지난주 7개 차트 1위를 석권했던 마마무의 '넌 is 뭔들'은 멜론뮤직 1위를 기록하는데 만족해야했다.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강세는 여전하다.

지난 3일 공개된 AOA 지민의 '야 하고 싶어'(Feat.시우민 of EXO)는 몽키3 뮤직 7위,소리바다 7위,네이버뮤직 7위,엠넷뮤직 7위,벅스뮤직 6위,올레뮤직 6위,지니뮤직 7위,멜론뮤직 7위 등 전 차트 10위권에 포함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레드벨벳 웬디와 에릭남의 '봄인가봐'는 몽키3 뮤직 8위,소리바다 3위,네이버뮤직 6위,엠넷뮤직 3위,벅스뮤직 2위,올레뮤직 2위,지니뮤직 2위를 기록하며 믿고듣는 콜라보레이션의 위력을 드러냈다.

'야 하고 싶어'와 '봄인가봐'는 3월을 맞이해 포근하고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팬들의 성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EXID 솔지,하니의 깜짝 프로젝트 'ONLY ONE'도 만족할만한 성적으로 차트의 지분을 넓혀가고있다. 'ONLY ONE'은 소리바다 8위,엠넷뮤직 6위,벅스뮤직 11위,올레뮤직 9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달에는 블락비,레드벨벳,서인국,시크릿 전효성 등 컴백을 예고한 가수들이 대거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차트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