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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최강창민, 진정한 프로의 모습 '깁스투혼'

기사 등록 2013-11-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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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최강창민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깁스를 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뒤늦게 다리 부상을 확인, 깁스를 한 채 녹화장을 찾았다.

그는 앞서 우먼프레스와의 첫 경기에서 줄리엔 강과 예상치 못함 부딪힘으로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경기에 몰두한 나머지 알아 차리지 못했고, 끝난 뒤에야 비로소 부상을 확인한 것.

그럼에도 불구, 최강창민은 이날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경기에서는 자유투로 1점을 추가,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등 시종 코트를 종횡무진 뛰어 다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