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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집사부일체' 이승기 "충분히 저희만의 색깔이 나올거라 생각"

기사 등록 2018-01-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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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은유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이승기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예능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 참석, "호흡을 맞추면 충분히 저희만의 색깔이 나올거라 생각"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예전에 해왔던 예능과는 방식이 다르고 주제 차제가 우리끼리 하는 예능이 아닌 사부를 만나고 하루 일과 라이프 스타일을 사는 관찰 예능이다"며 "전에 했던 프로그램처럼 촬영 중간에 웃음을 위한 게임이나 진행이 따로 없어서 고민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관찰 예능을 처음 하다보니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게 어떤 식으로 방송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 방송을 보고 이런 식으로 내가 했던게 나가는구나 알게 됐다"고 첫 방송을 본 소감을 말했다.

이승기는 "앞으로 방송을 해나가면서 호흡을 맞추면 충분히 저희만의 색깔이 나올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