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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카타르-한국 경기 도중 골절상

기사 등록 2017-06-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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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3 방송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이 카타르와의 경기 도중 골절상을 입었다.

14일 카타르 하마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썬 8차전 카타르와 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전반 30분쯤 모하메드 무사와 공중볼 경합 이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입게 됐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했으며, 결국 이근호와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이 오른팔뚝(전완골)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병원에서 깁스를 한 뒤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