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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측 “‘김과장’ 대본 받았지만 출연 확정 NO”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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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차태현의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 측이 5일 이슈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은 확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대본을 받은 상황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출연과 관련,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차태현이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약 2년여 만에 ‘김과장’ 남자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2017년 1월 초 방송 예정.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