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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만난 사람들] 조진웅-갓세븐-김정현-한소희-윤계상

기사 등록 2017-10-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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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윤기자]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 배우 조진웅 (하준이 기자)

조진웅과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느낄 수 있었다. 참 대쪽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스크린에서 봐왔던 그의 이미지와 달리 친근한 성격이 매력적인 사람이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크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의지가 강하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도 조진웅은 그 작품에 '득'이 될 배우다.

# 가수 갓세븐 (하준이 기자)

갓세븐은 7명이 어느 하나 모자라거나 과한 부분 없이 조화가 참 잘 이루어진 그룹이다. 특히 JB가 가운데서 리더의 역할을 잘 소화해 주는 것이 보인다. 매번 컴백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갓세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이다.

# 배우 김정현 (오서린 기자)

김정현과 만남은 놀라는 순간이 많았다. 화면에서 봤던 것보다 더 훈훈했던 모습과 차분한 목소리로 연기를 향한 열정을 얘기하는 김정현은 누가봐도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과 캐릭터들을 만날 그의 빛나는 꽃길을 응원한다.

# 배우 한소희 (김윤 기자)

나이에 맞게 발랄한 모습이었다. 자신의 꿈에 대해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고, 이에 소신있는 발언을 하며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른 누군가를 롤모델 삼아 그 길을 뒤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길을 구축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 배우 윤계상 (김윤 기자)

인터뷰 내내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유쾌한 말투와 답변으로 즐거운 인터뷰였다. 하지만 연기에 대해 말할 때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스크린에서는 정말 스타 그 자체지만, 함께 이야기 해본 윤계상은 아는 사람이라고 느낄 정도로 친근함을 풍겼다. 연기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고를 작품이 기대된다.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