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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송중기♥송혜교, 신라호텔 철통 보안 속 '세계 팬들 운집'

기사 등록 2017-10-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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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식 소식에 철통같은 보완 속에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운집해 있다.

31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진행될 신라호텔 영빈관은 일찍부터 경호팀에 의해 철통 보완이 시작됐다.

보완을 책임지는 경호팀만큼이나 영빈관을 가득채운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팬들.

중국부터 필리핀, 일본 등등 수많은 아시아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빈관 앞에 진을 치고 둘러싸고 있다. 또 팬들은 주차장까지 퍼질 만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경호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신라호텔은 경호측에서 차량통제를 하고 있으며 하객차량은 도착하지 않았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