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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슈퍼맨' 하차, "본업에 충실, 큰 사랑 감사했다" 아쉬운 안녕

기사 등록 2014-06-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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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온라인]장현성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장현성이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슈퍼맨' 담당 강봉규 PD는 장현성의 하차와 관련해 "예상했던 일이다"라며 "장현성이 '슈퍼맨' 합류할 시점부터 '둘째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출연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고민했었다"고 전했다.

장현성은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약 10개월간 아들 준우-준서 형제와 돈독한 부자(父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우리 준우 보고 싶을 것 같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 형제 정말 귀여운데..." "장현성 슈퍼맨 하차, 다른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uni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