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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양측 열애 인정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기사 등록 2018-03-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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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일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 중이다. 동문으로 친하게 지내다가 지난해 연말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공식적으로 ‘친구 사이’로 알려졌지만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애틋한 커플로 발전하게 된 것. 두 사람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굳건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다 지난해 SBS '수상한 파트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