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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원영,“윤두준 내 젊은 모습 보는 것 같아”

기사 등록 2015-06-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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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장원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식샤를 합시다’에서 호흡을 맞춘 윤두준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장원영은 지난 2013년 12월 tvN ‘식샤를 합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사무장 최규식 역의 장원영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글에서 장원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특히 그는 윤두준을 언급, “두준 군은 나보다 훨씬 대범한 것 같다. 대사를 할 때나 연습을 할 때나 거침이 없다”며 “만나는 신은 거의 없지만 참 예의가 바르다. 내 젊었을 때 같다 흐흐흐흐”라고 칭찬 해 주목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원영 재밌다”,“윤두준 닮았다는 건 농담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보석, 이형철, 장원영과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